메뉴 건너뛰기

언론보도


 

최근 6세인 A군은 언어 발달장애 치료를 시작했다.A군은 시간이 지나도 말이 늘지 않고 단순한 질문에도 대답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부모님은 A군이 다른 또래에 비해서 언어가 느린 편이었으나 남자아이는 원래 말이 느리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하지만 유치원 선생님의 또래아이들 보다 늦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심각성을 느껴병원을 찾게 되었다. 실제 병원에서언어발달장애 진단을 받게 되자 아이의 부모는 더 일찍 병원을 찾지 못해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했다.  

발달장애는 해당 연령의 평균 발달 단계에서 25%이상 늦된 경우를 말하는데, 최근 지능 및 운동 발달 장애, 언어 장애 등을 일컫는 정신발달장애를 겪는 아이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지만 '설마'하다가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앞서 사례와 같이 아이의 정상 발달이 어떤 것인지, 발달이 지체되고 있는지 등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발달장애 중에서도 언어발달장애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실제 또래에 비해 말이 많이 느린 편이라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18개월이 지나더라도 말보다 행동으로 의사를 표현한다거나 부모의 말을 잘 알아 듣지 못하고 만 2세가 된 다음에도 두 단어 문장을 만드는 것에 어려움을 보인다면 언어 발달장애를 의심 해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러한 언어발달의 지연은 단순한 언어 지연이 아닌 두뇌발달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인지발달이 느린 상태에서 언어발달 지연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에 따라 언어발달장애가 지속될 경우 학습장애 문제로까지 이어질 위험이 크다는 점에 유의해야 하며, 1년 가까이 언어훈련을 받았지만 큰 변화가 없는 아이들은 두뇌성장에 더욱 힘쓸 필요가 있다. 

즉, 언어발달장애는 단순한 언어훈련과 교육도 중요하지만 두뇌를 발달,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야 한다.  

실제 언어 및 인지 능력, 신체 기능이 모두 두뇌와 관련이 있기 때문으로 본원에서는 발달장애 치료에 있어 새로운 대안이자 치료 접근법을 바탕으로 두뇌발달을 돕고 있다. 

이에 뇌의 성장 편차를 진단해 약한 뇌 영역의 성장 발달을 돕는 뇌움탕을 처방하여 두뇌의 균형을 바로 잡아 뇌세포 증가와 신경 연결 강화를 통해 신경계 불균형을 개선한다. 
이후 두뇌의 균형과 신체의 균형 모두를 회복할 수 있는 심신 통합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움체신경경락훈련을 통해 발달장애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움체신경경락훈련은미국의 기능신경학에 기초를 둔 3개의 치료인 ‘브레인피드백’, ‘뉴로밸런싱’, ‘피지컬밸런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노르웨이와 독일 등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균형훈련법과한의학의 경락이론을 접목해 신경의 균형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발달장애는 물론이고 ADHD, 틱장애, 학습장애 치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발달장애는 조기에 치료하여 일반아이들과의 성장편차가 벌어지는 것을 최대한 개선시켜주어야 한다.  

특히 아이의 뇌발달은 어릴수록 왕성하게 이루어져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의 효과가 줄어들 수 있기에 아이가 언어능력이나 인지능력 측면에서 또래에 비해 느리거나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생각이 들면 빨리 두뇌성장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하는 바이다.  

<제공=뇌움한의원, 정리=강인귀 기자> 


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type=1&no=2016022211078053366&outlink=1 

  1. 머니투데이 [노충구 원장의 두뇌건강이야기⑨] 소아 불안장애·강박증, 부모의 세심한 관찰과 조기치료 중요

    한의사 노충구 원장|입력 : 2016.04.19 09:43 유독 아이가 집이나 부모와 떨어져 있는 것에 대해 큰 불안감을 보인다면 분리 불안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분리불안장애란 특정 상황에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껴 혼자 있지 못하고 부모 또는 양육자와 꼭 같이 있으려고 한다. 이러한 증상은 소아기에 흔히 나타나는 유형 중 하나로, 익숙한 환경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에 불안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기도 한다. ...

    2016.06.04
  2. 머니투데이 [노충구 원장의 두뇌건강이야기⑧] 난독증 치료, 근육운동·심리치료 등 병행해야

    노충구 뇌움한의원 대표 원장|입력 : 2016.03.16 09:08 얼마 전, 방송을 통해 난독증으로 고민하는 초등학생이 전국적으로 12만5000여명이나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단순한 학습부진 정도로만 오인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내용이 보도된 바 있다. 난독증이란 단순히 듣고 말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고 지능도 정상이지만, 글을 잘 읽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단어를 정확하게 떠올리지 못하는 증상을 말한다. 글을...

    2016.06.04
  3. 머니투데이 [노충구 원장의 두뇌건강이야기⑦] 전반적 발달장애, 전반적인 뇌성장이 우선

    노충구 뇌움한의원 대표원장|입력 : 2016.03.07 14:00 자녀의 발달이 또래보다 늦으면 우리 아이는 늦되는 아이이겠거니 하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운동, 언어, 사회성, 인지 등 여러 방면에서 모두 발달이 늦는다면 발달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자녀의 발달이 늦는 것 같다면 영∙유아 발달검사를 통해 늦는 정도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나이별 발달단계는 아래와 같다. ◆ 대운동 발달 단계 – 100일 : 목...

    2016.06.04
  4. 머니투데이 [노충구원장의 두뇌건강이야기⑥] 언어 발달장애 최선은 조기치료! 두뇌성장치료에 힘써야

    노충구뇌움한의원대표원장|입력 : 2016.02.22 11:08 최근 6세인 A군은 언어 발달장애 치료를 시작했다.A군은 시간이 지나도 말이 늘지 않고 단순한 질문에도 대답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부모님은 A군이 다른 또래에 비해서 언어가 느린 편이었으나 남자아이는 원래 말이 느리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하지만 유치원 선생님의 또래아이들 보다 늦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심각성을 느껴병원을 찾...

    2016.06.04
  5. 머니투데이 [노충구 원장의 두뇌건강이야기⑤] 틱장애, 진단과 치료 늦어지면 성인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노충구 뇌움한의원 대표원장|입력 : 2016.02.16 00:01 최근 틱장애 검진을 위해 아이와 병원을 찾은 A씨는 아이가 오래 전부터 반복적으로 눈과 코를 찡긋거리는 증상을 보였지만 큰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그러나 아이의 이러한 증상을 눈 여겨 본 학교 선생님의 조언으로 틱장애 진단을 위한 병원을 찾았고 이내 근육틱 증상임을 알게 되었다. A씨는 혹여 조기 치료시기를 놓친 것은 아닌지 우려하였지만, 다...

    2016.06.04
  6. 머니투데이 [노충구 원장의 두뇌건강이야기④] '틱장애' 발생 시기별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한 질환

    노충구 뇌움한의원 대표원장|입력 : 2016.02.05 11:36 전체 아동의 10% 정도가 일시적인 틱증상을 겪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는 틱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등 신체 일부분을 빠르고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근육틱과 이상한 소리를 내는 음성틱으로 구분된다. 틱증상의 유병기간이 길어지고 근육틱과 음성틱, 두 가지 증상이 모두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학습장애, 집중력 이상 등을 동반하는 뚜렛장애...

    2016.06.04
  7. 머니투데이 [노충구원장의 두뇌건강이야기③] 틱장애 증상 보인다면 조기 진단과 치료 중요

    노충구 뇌움한의원대표원장|입력 : 2016.02.01 06:01 최근 틱장애검진을 위해 아이와 병원을 찾은 A씨는 동생이 태어난 뒤로 아이가 자주 머리를 흔들고 눈을 깜빡이는 증상을 반복해 이에 대해 아이에게 언성을 높이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의 증상이 심해지면서 주위에서 틱장애 아니냐는 말에 부리나케 병원을 찾은 것. 혹시나 했던 우려가 현실이 되자 A씨는 아이에게 그저 미안한 마음 뿐이라며 ...

    2016.06.04
  8. 머니투데이 [노충구원장의 두뇌건강이야기②] 반항성장애, 불안장애 동반할 수 있는 ADHD, 치료는 어떻게?

    노충구 뇌움한의원 대표원장| 2016.01.25 14:52 얼마 전, ADHD치료를 시작한 초등학교 4학년인 A군의 부모는 치료 전까지만 해도 학교나 학원에서 전화를 받지 않는 날이 없었다고 한다. 선생님의 지시를 잘 따르지 않는 것은 물론 오히려 선생님에게 말대꾸와 함께 소리를 지르는 등 공격적이고 반항적인 행동으로 수업 분위기를 흩트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좋지 않은 수업태도와 반항적인 성향 탓에 친구들과도 말다툼이 ...

    2016.01.25
  9. 머니투데이 [노충구 원장의 두뇌건강이야기①] 늘어나는 ADHD 환자, 치료는 어떻게

    노충구 뇌움한의원 대표원장| 2016.01.18 17:30 초등학교 2학년 A군은 최근 ADHD 치료를 시작했다. 학교 입학할 때부터 유난히 산만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왔지만 부모님은 학교생활에 적응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치료를 미뤘다. 그러던 중에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병원을 찾게 되어 ADHD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수업 중 자리에서 일어나 다른 친구들을 자리에서 끌어 당기거나 교실 문을 여닫는 행동을 반복하는 등 수업시...

    2016.01.25
  10. 내일신문 칼럼기사 '자기주도학습, 학습법보다 똑똑한 두뇌가 우선'

    '자기주도학습, 학습법보다 똑똑한 두뇌가 우선' 노충구 원장 해아림두뇌학습클리닉 (02)592-0136 www.healim.net '물고기를 잡아주기 보다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학원'. 요새 학원가에는 자기주도학습 광풍이 불고 있다. 이 학습을 통해 공부하는 방법을 습득하였을 때 모든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하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자발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게 될 수 있을 것처럼만 보인다. 그런데 과연 그것을 익히고 흡수할 수...

    2011.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