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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명의 노충구 원장님과 두뇌관련 질환을 상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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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7 11:25:48
제목 | 초5 아들에게 몇년전 없어졌던 틱 증상이 다시 나타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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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 | 이*우 |
상담과목 | 틱.뚜렛 |
지역 | 광주광역시 |
나이대 | 초등학생 |
개인정보 동의 | 개인정보 취급 방침에 동의합니다 |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초5 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저희 아이가 초3때 가끔씩 티비 볼때만 음음소리를 내더라구요. 목이 불편한가보다 생각하고 물을 마시라고 하고, 침을 삼키라고 하고 했었습니다. 한 달 정도 그렇게 하다가 안하길래 자연스럽게 사라졌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몇년동안 없어졌던 틱 증상이 최근 다시 나타나면서, 음음소리도 내고 입도 움찔거리는 것 같습니다. 벌써 5학년인데,, 치료가 늦은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치료가 가능할까요?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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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움한의원
2021.10.27 11:27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노충구 입니다.
아드님의 사라졌다고 생각하셨던 틱 증상이 다시 나타나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틱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살펴보면 여러 가지 신경계 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틱이 있는 아이들이 비염도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또한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있어 화장실 출입을 너무 자주 하거나 잠에 쉽게 들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낯선 곳이나 어두운 곳을 지나치게 싫어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것들 것 모두 신경계 불균형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며 틱장애 또한 마찬가지로 신경계 불균형이 원인이므로 이를 함께 해결해야 신경계 전반적으로 불균형 개선됩니다.
틱장애 치료는 사춘기가 오기전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틱장애 치료를 조기에 진행하라고 권장하는 이유는 시간이 지나 뇌성장이 완료되면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뇌성장이 끝나는 19세 이전에 치료해야 성과가 좋습니다. 아울러 부모와 아이 모두 틱장애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고 치료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틱장애의 치료는 신경계 질환의 특성상 개별적인 특성이 두드러집니다. 따라서 본원에서는 신경계 불균형 진단에 따라 원인 별, 연령 별 치료를 진행하고 생활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진단은 두뇌균형검사, 신경균형검사, 시지각검사, 자율신경계 검사, 뇌지도척도 검사 등 틱장애에 꼭 필요한 검사가 진행됩니다. 이후 신경계 뷸균형 지수에 따라 뇌움탕, 뇌움환, 두뇌균형치료, 두뇌교정치료, 홈케어 치료등이 진행됩니다. 뇌신경학 박사인 저 뿐만 아니라 치료사 담임 생님들 또한 치료전공(언어,미술,운동)이라서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먼저 검사와 함께 두뇌와 신경계 전반적인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https://tv.naver.com/v/1130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