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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14:30:36
제목 | 초 1 아들이 틱 증상이 보였다 안보였다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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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 | 이*아 |
상담과목 | 틱.뚜렛 |
지역 | 대전광역시 |
나이대 | 초등학생 |
개인정보 동의 | 개인정보 취급 방침에 동의합니다 |
내용 |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이 5~6개월 전부터 눈 깜빡임과 눈알 굴리는 행동들을 보였습니다. 처음 시작했을때 일주일 그러다가 안하다가 또 3일 그러다가 안하다가 이런 식으로 반복되는 형태로 보였고, 그 이후 한달정도 전혀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었는데, 최근 다시 증상이 3주째 지속되고 있습니다.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되는데, 양약을 먹이자니 그것도 걱정이 됩니다. 한약치료만으로도 호전이 되나요?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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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움한의원
2021.09.23 14:31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노충구 입니다.
자녀분의 틱 증상들로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틱 증상이 보이다 안보이다를 반복해서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시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3주정도 지속되고 있다면 늦지 않았으니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틱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살펴보면 여러 가지 신경계 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틱이 있는 아이들이 비염도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또한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있어 화장실 출입을 너무 자주 하거나 잠에 쉽게 들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낯선 곳이나 어두운 곳을 지나치게 싫어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것들 것 모두 신경계 불균형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며 틱장애 또한 마찬가지로 신경계 불균형이 원인이므로 이를 함께 해결해야 신경계 전반적으로 불균형 개선됩니다.
틱장애 치료는 사춘기가 오기전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틱장애 치료를 조기에 진행하라고 권장하는 이유는 시간이 지나 뇌성장이 완료되면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뇌성장이 끝나는 19세 이전에 치료해야 성과가 좋습니다. 아울러 부모와 아이 모두 틱장애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고 치료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틱장애의 치료는 신경계 질환의 특성상 개별적인 특성이 두드러집니다. 따라서 본원에서는 신경계 불균형 진단에 따라 원인 별, 연령 별 치료를 진행하고 생활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진단은 두뇌균형검사, 신경균형검사, 시지각검사, 자율신경계 검사, 뇌지도척도 검사 등 틱장애에 꼭 필요한 검사가 진행됩니다. 이후 신경계 뷸균형 지수에 따라 뇌움탕, 뇌움환, 두뇌균형치료, 두뇌교정치료, 홈케어 치료등이 진행됩니다. 뇌신경학 박사인 저 뿐만 아니라 치료사 담임 생님들 또한 치료전공(언어,미술,운동)이라서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먼저 검사와 함께 두뇌와 신경계 전반적인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https://tv.naver.com/v/1130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