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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17:54:49
제목 | 중1 딸아이가 ADHD 증상때문에 학교생활을 힘들어해요.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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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 | 뇌***원 |
상담과목 | ADHD |
지역 | 대구광역시 |
나이대 | 중학생 |
개인정보 동의 | 개인정보 취급 방침에 동의합니다 |
내용 | 중학생 1학년 여자아이인데 어릴때부터 산만하고 사회성이 떨어져서 2년 전에 병원에가서 ADHD 진단을 받았구요. 놀이치료도 진행을 했었어요. 양약 복용도 1년 정도하고 괜찮아 진거 같아서 중단했었습니다. 그런데 3개월쯤 지나니까 점점 심하게 증상들이 올라오는 것 같아요. 다시 치료를 해야할거 같은데 양방보다 한약이 낫다고 하는 주변 지인들 말을 좀 들어서 지금은 한방쪽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한방 쪽에서 ADHD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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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움한의원
2021.05.17 17:55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노충구 입니다.
중학생 따님의 ADHD 치료에 대해서 고민이 많으시겠군요.
ADHD는 크게 과잉행동ADHD, 반항형ADHD, 조용한ADHD 3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따님의 경우 가장 흔한 ADHD의 유형인 과잉행동ADHD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ADHD는 자기조절 영역인 '전두엽'의 기능부족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ADHD의 증상들은 질서와 규칙이 필요한 환경에서 많은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학교 수업에 집중하거나 규칙을 지키는 것이 잘 안됩니다. 이러한 행동들이 나타나는 이유는 아이의 의지력 부족 또는 일부러 그러한 행동들을 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조절 영역인 전두엽 발달이 지연되어서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ADHD검사는 ADHD여부를 판정하는 것보다 전두엽 기능저하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움한의원 두뇌연구소의 ADHD검사는 ADHD여부를 판정하는 검사가 아닌, 전두엽 기능저하의 원인을 파악하는 검사를 진행합니다. ADHD 판정검사에서 ADHD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집중력저하와 충동조절이 안되는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뇌움한의원 두뇌연구소 ADHD원인검사를 통해서는 전두엽 발달을 방해하는 내재된 원인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ADHD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시작되는 단체생활에서 이러한 증상들은 문제로 보이게 되면 아이들의 자존감이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사춘기때에 학업과 정서조절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치료시기가 빨라질 수록 좋습니다.
ADHD의 치료는 신경계 질환의 특성상 개별적인 특성이 두드러집니다. 따라서 본원에서는 신경계 불균형 진단에 따라 원인 별, 연령 별 치료를 진행하고 생활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진단은 전두엽기능(집중력3종)검사, 신경균형검사, 뇌신경통합반응검사, 좌우뇌통합검사, 뇌지도척도 검사 등 ADHD에 꼭 필요한 검사가 진행됩니다. 이후 신경계 뷸균형 지수에 따라 뇌움탕, 뇌움환, 두뇌균형치료, 두뇌교정치료, 홈케어 치료등이 진행됩니다. 뇌신경학 박사인 저 뿐만 아니라 치료사 담임 생님들 또한 치료전공(언어,미술,운동)이라서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먼저 검사와 함께 두뇌와 신경계 전반적인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https://tv.naver.com/v/11419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