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산만한 우리아이, ADHD 일까요?‘좀 더 크면 낫지 않을까’ 하고 방심하진 않으셨나요?
우리아이가 정말 ADHD라면, 가정에서의 노력만으로 쉽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소화기능이 약한 아이에게 밥을 억지로 먹이면 체하는 것처럼
ADHD 증상은 혼내거나 달래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우선, 우리아이가 ADHD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래의 내용 중 항목 당 4개 이상 해당되면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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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행동 ADHD
· 요구되는 시간 동안 의자에 앉아있지 못한다.
가장 흔한 ADHD의 유형으로, 주로 단체생활을 하면서 선생님으로부터 ADHD관련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과잉 행동으로 인해 수업시간에 방해를 일으켜 문제가 됩니다.
· 한가지 일을 끝내지 않고 다른 일을 시작한다.
· 결과를 예상하지 않고 위험한 일을 자주 한다.
· 단체활동을 할 때 자기순서를 기다리지 못한다.
· 행동을 과하게 하고 산만하다.
· 대화나 놀이시 다른사람의 활동을 방해한다. -
반항형 ADHD
· 다른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끼어든다.
주변의 분위기와 상관없이 행동을 하기 때문에 사회성의 결여로 인한 어려움을 겪습니다. 조기에 치료되지 않으면 사춘기 이후 품행장애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쉽게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기분이 자주 바뀐다.
· 충분히 생각하지 않고 말이나 행동을 한다.
· 요구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으면 흥분한다.
· 지속적 노력이 필요한 일을 싫어한다.
·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지 않는다. -
조용한 ADHD
· 의욕이 없고 행동이 느리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알아보기 어려우며 학년이 올라갈 수록 학습에 어려움을 겪게 되며 증상이 드 러나게 됩니다. 다른 증상으로 오인하기 쉬우며, 판단이 쉽지 않습니다.
· 과제를 수행할 때 부주의한 실수를 자주 한다.
· 자기 표현이 별로 없고 단답형으로 대답한다.
· 책상에 오래 앉아있어도 멍하니 집중을 못한다.
· 매일 하는 일상적 활동을 자주 잊어버린다.
·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
ADHD, 엄마도 아이도 모두 힘들어요
주의력을 유지할 수 없어 스스로의 능력을 마음대로 발휘하기 힘들고 부모님과 선생님들로부터 자주 혼나는 경험들이 쌓이면서 ADHD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아지고,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갖게 됩니다.부모님들은 이러한 아이를 야단치고 달래느라 늘 힘들죠.
혼자 걱정하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적절한 시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해야 빨리 벗어날 수 있습니다.
ADHD는 유전적 요인의 비율이 높은 질환으로, 부모님이 자책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두엽이 바르게 성장하지 못하면 자기조절능력이 떨어지게되어 ADHD가 생깁니다.
전두엽의 성장은 왜 지연된걸까요?전두엽은 가장 마지막에 성장이 이루어지는 최상위 영역으로,
기반이 되는 신경계가 약해지면, 전두엽의 성장 또한 방해받게 됩니다.
전두엽 성장의 미숙은 몸 전체 신경계에 뿌리를 두고있기때문에,
내원하는 아이들의 70% 정도가 ADHD 외에 다른 증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특정 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며,
방치하면 또 다른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4대 신경계 불균형의 증상과 심화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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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 불균형
- 감기에 잘 걸린다
- 알러지, 비염, 천식 증상
- 잠을 깊게 못 자고 잘 깬다
- 소화가 잘 안된다수면장애
알러지,비염,천식
소화장애,변비 -
변연계 불균형
- 단체행동이 힘들다
- 강박증이 있다
- 짜증이 많다
- 게임, 폰에 중독되었다불안장애
강박증
우울증 -
전정신경 불균형
- 실수가 많다
- 행동이 굼뜨다
- 잘 부딪히거나 넘어진다
- 어지럼증을 잘 느낀다어지럼증
균형감각저하
심한 멀미 -
운동·감각 불균형
- 운동 틱 증상이 있다
- 소리, 빛, 냄새에 과민하다
- 비위가 약하다
- 운동 신경이 떨어진다감각과민
운동신경저하
틱,뚜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