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 PTSD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교통사고, 폭력, 성폭력과같이 감당하기 어려운 심리적, 신체적 상처를 입은 경우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몸과 마음이 과도하게 긴장되어 일상생활을 힘들게 만드는 질환입니다.
외상의 경우 사건 자체의 중대성 보다는,
본인이 그 사건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일상을 괴롭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충격적 사건 이후 관련된 상황 및 자극에서 회피하는 행동을 보이고
그 때 받은 스트레스를 반복적으로 재경험 하기도 합니다.
사건 발생 한 달 후, 심지어는 몇 년이 지난 후에 시작될 수도 있는 질환으로,
경우에 따라 다양한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심화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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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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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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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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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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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기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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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이상
ex) 환청

마음 속 깊이 각인되는 트라우마
큰 사고를 당하고나면 일상 생활에서 머리로는 안전하다는 것을 알지만
몸과 마음은 항상 충격적 사건을 대비해 긴장하고 있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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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엽
감정, 운동, 지적기능 등
뇌 전체의 컨트롤타워 -
변연계
불안, 긴장, 공포 등
감정을 조절 -
자율신경계
수면, 호흡, 소화 등
신체 전반을 조절
외상으로 인해 전두엽의 기능이 저하되면 억제능력이 상실되고,
사건에 대한 충격이 감정적 기억으로 변연계에 남아 설명할 수 없는 공포감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충격에 의해 자율신경계까지 무너지면 일상적 상황에서도 각성상태를 유지하며
결국 매 순간 안정감을 찾기 힘든 상태를 만들어냅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약한 마음에서 오는 심리질환이 아니라,
뇌신경계의 오작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뇌신경 질환입니다.
뇌, 신체, 정서 3대영역의 균형을 동시에 맞춰주는
뇌움치료와 함께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