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
학습능력 저하의 주원인난독증, 단순히 읽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난독증은 아래와 같이 다섯가지 영역에서 다양한 증상들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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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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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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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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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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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성
난독증을 단순히 책을 못 읽는 문제라고 생각해서 책 읽기를 연습하거나,
눈의 문제라고 해서 안과진료, 단순 눈 운동을 통해서 개선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읽기 뿐만 아니라 듣기, 쓰기, 말하기, 동작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문제를 진단해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된 난독증 치료가 가능합니다.
난독증인지 걱정되시나요? 체크해보세요!
아래 문항 중 5개 이상에 체크하셨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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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여진 글자를 읽기가 어렵다.
두통 혹은 안구 피로증이 있다.
읽고 있던 곳을 자주 놓친다.
종이나 칠판에 적힌 글자가 돌아다니는 것 처럼 보인다.
줄을 맞춰 쓰는 것이 어렵다.
단어를 잘 외우지 못한다.
활자가 밀집되어 있으면 피로를 느낀다.
숫자를 뒤바꾸어 적는다.
시간 개념과 시간 읽는 것을 어려워한다.
수학공식, 규칙, 순서, 방정식 등의 문제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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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지 못한다.
사물을 보려고 머리를 기울이거나 돌린다.
공 던지고 받기나 공을 차는 동작이 서툴거나 어렵다.
색칠놀이, 퍼즐놀이 등 세심함이 필요한 놀이에 어설프거나 피한다.
말하는 사람의 얼굴, 표정을 보지 못하면 내용의 이해가 어렵다.
상대가 말을 빨리 하면 이해가 어렵다.
말을 할때 표현하고자 하는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는다.
자전거 타기 등 균형을 잡는 것이 어렵다.
배드민턴, 테니스 등 빠른 공을 잡거나 치는 것이 어렵다.
바느질, 모형만들기 등 섬세한 동작을 하는 것이 어렵다.
난독증, 팩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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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난독증은 책 읽기 어려운걸 말하는 것 아닌가요?
사전적 정의는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난독증이라는 표현은 '읽기'에 국한된 표현으로,
이 병명에 얽매이면 더욱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
Q. 그러면 난독증의 증상들은 어떤 것들이있나요?
난독증은 읽기 뿐만 아니라 듣기, 쓰기, 말하기, 동작성 등에 문제가 생겨 다양한 어려움을 겪게되는 질환입니다.
말 더듬기, 동작성 지연 등의 증상도 난독증일 수 있는 것이지요. -
Q. 난독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죠?
학창시절에는 학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소통이 힘들기 때문에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취업준비나 업무역량 발휘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난독증, 왜 생기는 걸까요?
난독증은 두뇌간의 상호 연결작용에 문제가 생겼을때 발생합니다.
정보가 뇌로 입력되는 읽기, 듣기의 과정이 원활하지 않거나,
뇌에서 출력되는 쓰기, 말하기, 동작 등의 과정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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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입력읽기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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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기억 -
정보
출력쓰기
말하기
동작성
통합적인 진단을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두뇌의 연결고리들을
직접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처방과 함께라면 난독증,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