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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18:56:01
제목 | 중학교 1학년 남자아이 ADHD와 학습장애,,양약을 먹였지만 호전이 안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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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 | 이*로 |
상담과목 | 학습장애 |
지역 | 서울특별시 |
나이대 | 중학생 |
개인정보 동의 | 개인정보 취급 방침에 동의합니다 |
내용 | 저는 중학교 1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초등학교 2학년때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정신과에서 상담과 검사를 받고 ADHD 와 학습장애 판정을 받고 약물치료를 받아 약물치료를 받은 적이 있어요. 5학년까지 치료하다가 부작용과 호전도가 보이지 않아 중단을 했거든요. 그래서 다시 정신과 치료를 계속 하면서 양약을 먹어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들이 있는지,, 고민입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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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움한의원
2021.03.30 18:59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노충구 입니다.
중학교 1학년 자녀의 ADHD와 학습장애 치료방법에 대해 문의를 주셨네요.
이전 양약 치료를 받으셨던 경험이 있지만, 치료에 효과는 기대한 만큼 나오지 않아 다시 동일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ADHD와 학습장애는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ADHD는 주로 주의력 부족, 충동성, 과잉행동이 핵심 증상으로 전두엽의 기능 이상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학습장애는 지능은 정상이지만 학습기능을 담당하는 특정 뇌 영역의 미성숙한 발달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자녀의 증상으로 보아 전두엽의 실행기능(또는 관리기능)이 저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ADHD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과잉행동은 저절로 줄어드는 경우가 많지만 충동성, 주의력결핍 증상들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2차적인 장애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습장애 또한 그와 같습니다. 특히 성장기에 실행기능이 저하되어있어 ADHD와 학습장애가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되어졌다면, 뇌의 성장이 끝나기 전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치료가 되면서 이로 인해 학습 능력과 자존감이 향상됩니다.
뇌움한의원을 방문하시게 되면 아동의 학습장애 문제의 원인들을 파악하기 위해 체질검사, 심리검사, 주의력검사, 평가척도검사, 뇌기능검사, 스트레스검사, 신경인지검사 중 필요한 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후 검사결과에 따라 적합한 치료방법과 치료기간이 결정됩니다. 치료는 뇌 성장을 돕고 주의집중력을 호전시키는 한약(맞춤탕제 내지 농축환제)과 두뇌균형훈련, 신체균형훈련, 신경균형훈련을 병행합니다. 먼저 방문하셔서 자세한 상담과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https://tv.naver.com/v/11419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