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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17:43:14
제목 | 10세 남자아이인데, 물건도 많이 잃어버리고 멍을 잘때려요. 이것도 ADHD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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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 | 이*보 |
상담과목 | ADHD |
지역 | 서울특별시 |
나이대 | 초등학생 |
개인정보 동의 | 개인정보 취급 방침에 동의합니다 |
내용 |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는 10살 남자아이입니다. 저희 아이가 물건도 많이 잃어버리고, 멍을 잘 때려요. 7살 전에는 이런 적이 없었는데, 초등학교 입학 하면서부터 이런 모습들이 많이 보였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학교 선생님께서 아이가 ADHD일수도 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ADHD는 돌아다니고 가만히 있지 못하고 그런 활발한 증상들로 알고 있는데 그런 모습들은 보이지 않아서요. 저희 아이의 증상들도 ADHD에 해당하나요?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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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움한의원
2021.04.08 17:48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노충구 입니다.
10살 남자 아이의 행동들이 ADHD 증상이 맞는지 문의주셨군요.
ADHD는 크게 과잉행동ADHD, 반항형ADHD, 조용한ADHD 3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아드님의 경우 ADHD의 유형 중 조용한ADHD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ADHD는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충동성이라는 세 가지 특징을 가집니다. 보통 시끄럽고 충동적이면서 과잉된 행동을 할 때 생각해볼 수 있지만, 단순히 주의력이 부족한 모습만을 드러내는 ADHD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조용한 ADHD라 하는데, 이들은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기도 하고, 늘 산만하고, 어떤 과제 하나를 끝까지 수행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ADHD는 자기조절 영역인 '전두엽'의 기능부족 문제라고 볼 수 있고, 의지력 부족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학교 수업에 집중하거나 규칙을 지키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말씀을 잘 안 듣거나 친구들과 문제를 일으키는 문제아이로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아이가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고, 자기조절 영역인 전두엽 발달이 지연되어서 발생합니다.
ADHD검사는 ADHD여부를 판정하는 것보다 전두엽 기능저하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움한의원 두뇌연구소의 ADHD검사는 ADHD여부를 판정하는 검사가 아닌, 전두엽 기능저하의 원인을 파악하는 검사를 진행합니다. ADHD 판정검사에서 ADHD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집중력저하와 충동조절이 안되는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뇌움한의원 두뇌연구소 ADHD원인검사를 통해서는 전두엽 발달을 방해하는 내재된 원인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ADHD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시작되는 단체생활에서 이러한 증상들은 문제로 보이게 되면 아이들의 자존감이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사춘기때에 학업과 정서조절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치료시기가 빨라질 수록 좋습니다.
ADHD의 치료는 신경계 질환의 특성상 개별적인 특성이 두드러집니다. 따라서 본원에서는 신경계 불균형 진단에 따라 원인 별, 연령 별 치료를 진행하고 생활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진단은 전두엽기능(집중력3종)검사, 신경균형검사, 뇌신경통합반응검사, 좌우뇌통합검사, 뇌지도척도 검사 등 ADHD에 꼭 필요한 검사가 진행됩니다. 이후 신경계 뷸균형 지수에 따라 뇌움탕, 뇌움환, 두뇌균형치료, 두뇌교정치료, 홈케어 치료등이 진행됩니다. 뇌신경학 박사인 저 뿐만 아니라 치료사 담임 생님들 또한 치료전공(언어,미술,운동)이라서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먼저 검사와 함께 두뇌와 신경계 전반적인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https://tv.naver.com/v/11419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