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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30 17:54:22
제목 | 6세 딸이 입꼬리를 자꾸 실룩거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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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 | 기*니 |
상담과목 | 틱.뚜렛 |
지역 | 부산광역시 |
나이대 | 소아 |
개인정보 동의 | 개인정보 취급 방침에 동의합니다 |
내용 | 요즘 6살 딸아이가 자꾸 한쪽 입코리를 실룩거리는데, 너무 신경이 쓰여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변 친한 엄마들에게 물어보니 틱인거 같다고 하면서 한번 검사를 받으러 가보라고 합니다. 제 성격이 남들보다 살짝 예민한 편이긴 해서, 제 성격 때문에 그렇게 심각하게 보이는 것은 아닐까 생각도 됩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서 양방치료를 알아보는 것이 두려운데, 혹시 한방치료 예후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한방치료 효과가 괜찮다면 양약보다는 한약을 먹이고 싶은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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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움한의원
2021.08.30 17:57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노충구 입니다.
따님분의 틱 증상으로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일정한 증상들이 어느정도 지속되셨다면, 틱을 의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틱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살펴보면 여러 가지 신경계 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틱이 있는 아이들이 비염도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또한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있어 화장실 출입을 너무 자주 하거나 잠에 쉽게 들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낯선 곳이나 어두운 곳을 지나치게 싫어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것들 것 모두 신경계 불균형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며 틱장애 또한 마찬가지로 신경계 불균형이 원인이므로 이를 함께 해결해야 신경계 전반적으로 불균형 개선됩니다.
틱장애 치료는 사춘기가 오기전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틱장애 치료를 조기에 진행하라고 권장하는 이유는 시간이 지나 뇌성장이 완료되면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뇌성장이 끝나는 19세 이전에 치료해야 성과가 좋습니다. 아울러 부모와 아이 모두 틱장애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고 치료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틱장애의 치료는 신경계 질환의 특성상 개별적인 특성이 두드러집니다. 따라서 본원에서는 신경계 불균형 진단에 따라 원인 별, 연령 별 치료를 진행하고 생활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진단은 두뇌균형검사, 신경균형검사, 시지각검사, 자율신경계 검사, 뇌지도척도 검사 등 틱장애에 꼭 필요한 검사가 진행됩니다. 이후 신경계 뷸균형 지수에 따라 뇌움탕, 뇌움환, 두뇌균형치료, 두뇌교정치료, 홈케어 치료등이 진행됩니다. 뇌신경학 박사인 저 뿐만 아니라 치료사 담임 생님들 또한 치료전공(언어,미술,운동)이라서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먼저 검사와 함께 두뇌와 신경계 전반적인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https://tv.naver.com/v/1130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