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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18:23:51
제목 | 저희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이 읽기,쓰기를 너무 힘들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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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 | 김*이 |
상담과목 | 학습장애 |
지역 | 인천광역시 |
나이대 | 초등학생 |
개인정보 동의 | 개인정보 취급 방침에 동의합니다 |
내용 |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한 아들이 다른 과목들은 다 잘 따라가는 거 같은데, 특히 읽기 쓰기에서 너무 못합니다. 어렸을 때 말을 좀 늦게 시작하기는 했어도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었고 친구들과도 잘 놀았습니다. 그래도 초등학교 입학 전에는 한글을 다 해놔야 학교 수업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주 기본적인 것만 해주려고 학습지를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그 학습지를 할 때 너무 힘들어하고 하기 싫어해서 그냥 두었습니다. 그러다가 학교를 가서 간단한 시험들을 보거나 물어보는 것 등을 보면 이해도 곧잘하는 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글을 읽거나 이해하는 것은 조금 힘든 듯 보입니다. 혹시 난독증이 아닌지.. 아니면 학습장애인지 걱정이 됩니다. 치료 방법이 있을까요?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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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움한의원
2021.08.20 18:25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노충구 입니다.
아이가 책을 읽거나 쓰기를 할때 많이 어려워하는 모습이 보여 학습장애가 아닌지 문의주셨군요. 또래에 비해 학습능력이 떨어져서 염려가 많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학습장애는 특정 학습 능력이 뚜렷이 저하되어있고, 이러한 능력이 필요한 일상생활에 장애가 초래될 수 있다고 보여질 때 말하는 질환입니다. 학습장애는 여러 종류가 있는 데, 읽기장애, 언어발달 장애, 산수학습장애, 쓰기 장애 등이 있습니다. 주로 학습장애는 지능은 정상이지만 학습기능을 담당하는 특정 뇌 영역의 미성숙한 발달로 인해 발생합니다.
학습장애는 초기발견 및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학습장애는 시간이 지나면서 2차적인 장애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학습기술의 종류 중 1가지 부분에 문제가 생겼다해도 조기치료가 되어지지 않게 되면, 그 외에 다양한 학습능력들에서 장애가 보여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학습기술은 일상생활의 사회적 능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학습장애로 부터 생기는 심리사회적 문제들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퇴행, 우울감, 불안 등 추가적인 학습능력을 떨어뜨리는 심리상태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되면 계속해서 악화되어져 가는 것이기에 학습장애라고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되어졌다면, 뇌의 성장이 끝나기 전 소아때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치료가 되면서 이로 인해 학습 능력과 자존감이 향상되고, 또래 및 부모와의 관계도 좋아지게 됩니다.
학습장애 치료는 두뇌와 신경계의 균형과 발달정도를 체크하여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신경계 불균형 진단에 따라 아이의 두뇌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고 생활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진단은 두뇌균형검사, 신경균형검사, 시지각검사, 자율신경계 검사, 뇌지도척도 검사 등 학습장애에 꼭 필요한 검사가 진행됩니다. 이후 신경계 뷸균형 지수에 따라 뇌움탕, 뇌움환, 두뇌균형치료, 두뇌교정치료, 홈케어 치료등이 진행됩니다. 뇌신경학 박사인 저 뿐만 아니라 치료사 선생님들 또한 치료전공이라서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먼저 검사와 함께 두뇌와 신경계 전반적인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https://tv.naver.com/v/1130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