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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15:14:33
제목 | 12살 딸아이의 산만함이 줄어들지 않네요...ADHD라고 봐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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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 | 김*아 |
상담과목 | ADHD |
지역 | 부산광역시 |
나이대 | 초등학생 |
개인정보 동의 | 개인정보 취급 방침에 동의합니다 |
내용 | 12세 딸아이의 산만함이 없어지지 않네요. 아이가 어리니까 집중력이 좀 떨어지고 산만하다고 생각하고 쉽게 생각했었는데, 이제 곧 중학생이 되어가는데도 산만한 태도들이 없어지지 않네요. 혹시나 단순 산만함이 아니라 ADHD가 아닐까 걱정이 많아졌어요. 현재는 학습쪽에 문제가 없지만 이렇게 계속 가다보면 결국에는 학습에도 영향을 많이 주게 될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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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움한의원
2021.05.17 15:18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노충구 입니다.
12세 아이의 산만한 행동들이 ADHD가 아닌지 문의주셨군요.
ADHD는 크게 과잉행동ADHD, 반항형ADHD, 조용한ADHD 3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녀분의 경우 가장 흔한 ADHD의 유형인 과잉행동ADHD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러한 ADHD는 자기조절 영역인 '전두엽'의 기능부족 문제라고 볼 수 있으며, 의지력 부족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학교와 같은 곳에서 집중을 하거나 규칙을 지키는 것에 많은 어려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간혹 문제아이라는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아이가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고, 자기조절 영역인 전두엽 발달이 지연되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ADHD검사는 ADHD여부를 판정하는 것보다 전두엽 기능저하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움한의원 두뇌연구소의 ADHD검사는 ADHD여부를 판정하는 검사가 아닌, 전두엽 기능저하의 원인을 파악하는 검사를 진행합니다. ADHD 판정검사에서 ADHD가 아니라는 결과가 나오더라도 집중력저하와 충동조절이 안되는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뇌움한의원 두뇌연구소 ADHD원인검사를 통해서는 전두엽 발달을 방해하는 내재된 원인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ADHD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시작되는 단체생활에서 이러한 증상들은 문제로 보이게 되면 아이들의 자존감이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사춘기때에 학업과 정서조절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치료시기가 빨라질 수록 좋습니다.
ADHD의 치료는 신경계 질환의 특성상 개별적인 특성이 두드러집니다. 따라서 본원에서는 신경계 불균형 진단에 따라 원인 별, 연령 별 치료를 진행하고 생활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진단은 전두엽기능(집중력3종)검사, 신경균형검사, 뇌신경통합반응검사, 좌우뇌통합검사, 뇌지도척도 검사 등 ADHD에 꼭 필요한 검사가 진행됩니다. 이후 신경계 뷸균형 지수에 따라 뇌움탕, 뇌움환, 두뇌균형치료, 두뇌교정치료, 홈케어 치료등이 진행됩니다. 뇌신경학 박사인 저 뿐만 아니라 치료사 담임 생님들 또한 치료전공(언어,미술,운동)이라서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먼저 검사와 함께 두뇌와 신경계 전반적인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https://tv.naver.com/v/11419916